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규? "50대, 이제 나답게 산다" 책 리뷰

 

 

목차 1. 50대 이후 삶의 방향을 다시 찾다 2. 나이 들수록 더 단단해지는 마음 3. 50대가 되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4. 나이 들수록 내려놓아야 할 것들 5. 50대에 배우는 삶의 태도와 철학 6. 글 마무리

 

 

 

50대에 접어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젊은 시절에는 가족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위해, 그리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우연히 한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50대, 이제 나답게 산다."

책의 제목만으로도 공감이 가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 저를 위한 메시지처럼 다가왔고, 어쩌면 이 책이 제가 가진 고민에 대한 해답을 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저자인 장이지 님은 50대 이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그리고 더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이상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거나, 사회가 정해 놓은 틀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역할을 부여받습니다. 부모, 자녀, 배우자, 직장인 등 다양한 역할 속에서 정작 ‘나’라는 존재는 점점 희미해집니다. 젊은 시절에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지만, 50대가 되니 문득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나는 누구일까?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50대 이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특히, 저자는 ‘남을 위한 삶’에서 ‘나를 위한 삶’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제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선택하고, 나를 위해 행동하며, 나를 위해 행복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우리에게 ‘나답게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막연함을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50대 이후의 삶이 결코 늦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20대, 30대처럼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40대까지의 삶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50대 이후에도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실제로 변화를 위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 자신보다는 가족과 사회적 책임을 우선하며 살아왔다면, 이제는 저를 위한 삶을 선택할 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50대, 이제 나답게 산다."는 제목 그대로, 50대 이후를 더 주체적으로, 더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의 주요 내용과 저의 생각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통해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50대 이후의 삶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더 이상 미루지 않도록 말입니다.

 

 

1. 50대 이후 삶의 방향을 다시 찾다

50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삶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는 가족과 직장, 사회적 책임을 우선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나를 위한 삶’을 고민해야 할 시기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우리는 정작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조차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50대 이후에는 어떻게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해야 할까요?

먼저, 현재의 삶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왔으며, 무엇을 위해 시간을 투자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50대에 접어들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이는 변화의 시작이자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그다음으로, 진정한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50대 이후의 삶은 더 이상 남의 시선에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어떤 순간에 만족감을 느끼는지 아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작은 취미부터 다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여행을 다니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50대라고 해서 도전을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시기는 나 자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는 때입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실천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쓰거나, 작은 창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이보다도 ‘내가 얼마나 주체적으로 살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50대 이후에도 충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의무’가 아닌 ‘선택’의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지금부터라도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은 늦지 않았으며, 오히려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의 삶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2. 나이 들수록 더 단단해지는 마음

살아가면서 우리는 크고 작은 시련을 겪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크게 흔들리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쌓이고, 마음의 근력이 길러지면서 조금씩 단단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50대 이후에는 인생의 굴곡을 지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내면이 더욱 강해지고, 감정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단단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험입니다. 20대와 30대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실수도 하고, 때로는 실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50대가 되면 이제는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전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일들을 겪어왔고, 그 경험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말이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것인지, 어떤 관계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인지 구별할 줄 알게 됩니다.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나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더욱 강한 내면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선,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를 지나치게 채찍질하거나, 과거의 실수에 집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중요한 것은 완벽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믿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를 갖추면 더 성숙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이나 글쓰기 같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변화나 사회적 역할의 변화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50대 이후는 더 이상 남의 기대에 맞추기보다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음이 단단해질수록 외적인 변화에 덜 흔들리고, 내면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힘들었다면, 앞으로의 삶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나 또한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50대 이후의 인생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으며,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마음이 단단해질수록 우리는 더욱 자유로워지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더욱더 긍정적은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50대가 되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50대가 되면 과거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가치, 인간관계의 본질,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이제는 사회적 성공이나 남들의 시선보다 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50대가 되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물질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온입니다. 젊었을 때는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성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50대가 되면 물질적인 풍요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마음이 불안하면 행복할 수 없고, 반대로 소박한 삶을 살더라도 마음이 평온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진정한 행복은 외부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알고 지내야 기회가 많아지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인간관계는 넓이보다 깊이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진정한 친구 한 명이, 수십 명의 형식적인 인맥보다 훨씬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불필요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나에게 진정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는 시간이 무한할 것처럼 느껴졌지만, 나이를 먹다 보니 이제는 시간이 결코 무한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의미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나에게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들을 미루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 또한, 어려서는 몸이 아프지 않으면 건강의 소중함을 크게 실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게 되니 건강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어도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내 몸을 돌보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이 들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기보다는, 나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가족이나 직장, 사회적 역할에 집중하며 살아왔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나이 들다 보니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삶의 본질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려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이 점점 덜 중요해지고, 대신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내면의 평온이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살아갈 때입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한 삶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50대 이후의 삶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으며, 더 단단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4. 나이 들수록 내려놓아야 할 것들

나이가 들수록 삶의 무게는 더욱 깊어지지만, 동시에 내려놓아야 할 것들도 많아집니다. 어렸을 때는 모든 것을 다 가져야 할 것 같고, 남들보다 앞서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집착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남들의 평가와 기대에 맞추어 살아가려는 경향이 강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 무리하게 애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50대가 되어보니 더 이상 타인의 시선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입니다. 이제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과거의 후회와 미련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어려서는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과거를 붙잡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됩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으며, 후회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요. 이제는 과거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입니다.

셋째로는 불필요한 인간관계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젊을 때는 인간관계가 많을수록 성공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제는 관계의 ‘수’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필요한 관계를 유지하느라 감정을 소모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를 과감히 정리하고, 진정한 인연과 함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삶이다라는 깊은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로는 지나친 욕심과 완벽주의입니다. 완벽한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안만 커지게 됩니다. 50대 이후에는 무엇이든 완벽할 필요가 없으며,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나누며,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나친 불안과 걱정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을 계속 안고 살아간다면 현재의 행복을 놓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잘 지켜지지 않는 것 중 하나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삶의 경험이 쌓이면서 결국 어떤 어려움도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불필요한 걱정을 내려놓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50대 이후의 삶은 내려놓음으로써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 과거의 후회, 불필요한 인간관계, 지나친 욕심, 그리고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으면 더욱 가볍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더 가져야 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비워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내려놓을수록 더 소중한 것들이 보이며, 인생은 더욱 단순하고 행복해질 것이란 생각입니다.

 

5. 50대에 배우는 삶의 태도와 철학

50대는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삶의 태도와 철학을 정립하는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외적인 성공과 목표에 집중했다면, 50대가 되면 내면의 평화와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배우는 삶의 태도와 철학은 남은 인생을 보다 의미 있고 충만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50대에 배우는 삶의 태도와 철학은 무엇일까요?

저는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자책하거나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외모나 성취에 집착할 수 있지만, 50대가 되면 내면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가치를 이해하게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삶의 큰 전환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려서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목표에 몰두하며 현재를 놓친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50대에 접어들면서, 순간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는 철학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행복, 가족과의 시간, 자연의 아름다움 등 모든 순간이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는 마음에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이제는 급하게 달려가는 삶에서 벗어나, 현재에 충실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더 없는 행복일 듯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고 하지만, 50대가 되어보니, 인생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겸손과 유연함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듯합니다. 삶은 항상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어릴 때는 모든 일을 내 뜻대로 이끌어 가려했지만, 이제는 삶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거를 돌아보게 되며, 지금까지의 삶에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놓쳤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준비하는 것입니다. 50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과거의 실패나 아쉬움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삶의 철학으로 자리 잡아 보려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물질적 욕망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풍요를 추구하게 됩니다. 더 이상 복잡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삶을 간소화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50대 이후의 삶은 단순하게 살아가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마음속의 부담을 내려놓으며,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만 남기는 것이 삶의 큰 변화라는 것을 되새김해 봅니다.

 

6. 글 마무리

 

50대에 배우는 삶의 태도와 철학은 단순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넘어, 더 깊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겸손하고 유연하게 삶을 대하며, 과거를 놓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50대의 삶은 제2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배우는 모든 것들은 남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외적인 성취보다는 내면의 평화와 만족을 중시하며,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 같이 읽으면 동기부여가 두 배~!!

 

2025.03.03 - [천사들의 합창_책 리뷰]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책 리뷰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책 리뷰

 

2025.02.26 - [천사들의 합창_책 리뷰] - 멘탈 회복 "회복탄력성" 책 리뷰

 

멘탈 회복 "회복탄력성" 책 리뷰

 

2025.03.06 - [천사들의 합창_책 리뷰] -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책 리뷰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책 리뷰

 

2025.03.11 - [천사들의 합창_책 리뷰] -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책 리뷰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책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