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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길을 찾다!

실행력 부족한 나를 위한 "더 레이저"책 리뷰

by 마음산책일기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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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더 레이저

 

 

 

목차

1. 무기력이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2. 성공을 원하면서 실패를 선택하는 아이러니
3. 관계 속에서 나는 얼마나 진짜였을까
4. 나를 찌른 질문 한 줄기, ‘당신은 뭘 원하나요?’
5.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주 작지만 확실한 실행

 

 

 

 

먼저 정주영 작가를 소개하자면, 이름이 현대 정주영회장님과 똑같은 이름이라서 정주영회장님이 살아생전에 쓰신글인가 생각 했지만, 작가 정주영은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며, 날카로운 시선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입니다. 그의 글은 현실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독자에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실제로 그는 에세이 '왜 일하는가', '관계를 읽는 시간' 등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어왔고, 이번 작품"더 레이저"에서는 기존의 철학적 질문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더욱 강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주영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편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어느 책보다 강렬합니다. 특히 사회 속 개인의 삶, 선택, 권력, 관계, 성공에 대한 갈망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보도록 유도합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과, 그 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경고등’이자 ‘방향 지시등’이 되어줍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같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잘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거울 속 제 모습이 너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왜 늘 생각만 하고 있을까? 왜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걸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던 중, 우연히 만난 책이 바로 정주영작가의 장편소설 "더 레이저"입니다.

이 책은 마치 나처럼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쓰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도 저처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고요하게 흘러만 갑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작가는 한 줄기 강렬한 레이저를 쏘아 보내듯, 날카롭고 냉정한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마음 한 켠이 아려오면서도 동시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바라고 있던 저에게, 『더 레이저』는 “그럴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번 책 리뷰에서는 책 속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다섯 개의 주제에 대해, 저의 삶과 연결 지어 진심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1. 무기력이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정주영 작가의 장편소설 "더 레이저"를 읽으며 가장 먼저 마음을 찔렀던 것은 바로 ‘무기력’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책 속 주인공은 겉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함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바로 저와 너무 닮아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은 꼭 무언가를 해보자’고 다짐하지만, 결국 무언가를 하지 못한 채 하루를 흐지부지 마무리했던 제 모습 말입니다.

"더 레이저"는 이런 무기력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작가는 단순히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식의 뻔한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왜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멈춰 서 있는지를 아주 날카롭고 직설적인 문장들로 파고듭니다. "당신은 무언가를 바라고 있지만, 그 대가를 치를 준비는 되어 있나요?"라는 문장을 읽는 순간, 머릿속을 강하게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열망'이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실행 없는 열망은 허상일 뿐이며, 결국 시간만 낭비하게 만든다는 사실을요. "더 레이저"는 무기력을 단순한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보지 않고, 그것이 쌓인 ‘두려움’의 결과라고 이야기합니다. 실패할까 봐, 사람들이 비웃을까 봐, 스스로를 실망시킬까 봐.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자꾸만 ‘나는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정주영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그 두려움을 끄집어내고, 무기력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단서를 하나하나 제시합니다. 그것은 거창한 성공 계획이 아니라, 아주 작은 실행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은 단순히 ‘아침에 눈을 뜨고 이불을 정리하는 일’에서부터 다시 삶을 시작합니다. 이 장면은 특히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움직이는 나’를 매일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건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단 한 번의 일어섬이다.”

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저 역시 이 글을 쓰는 지금, 다시 한 번 무기력이라는 감옥의 문을 조금이나마 열어보고 싶습니다. "더 레이저"는 이제 그 무기력이라는 감옥을 박차고 나와 멈춰선 나에게 ‘다시 걸어가라’고, ‘이 길이 맞는지 두렵더라도 일단 가보라’고 말해주는 하나의 등불이었습니다.

 

 

2. 성공을 원하면서 실패를 선택하는 아이러니

 

정주영 작가의 "더 레이저"를 읽으며 느낀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는, 우리 대부분이 ‘성공’을 원하면서도 매 순간 ‘실패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부자가 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심지어 자신을 방해하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책 속 주인공도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현실에 안주하거나, 조금의 도전 앞에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주영 작가는 이러한 모순을 아주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그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당신은 성공을 갈망하지만, 오늘도 실패하는 행동을 선택하고 있다.” 이 문장을 읽고, 저는 숨이 턱 막혔습니다. 그게 바로 저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스스로 실패를 선택할까요? 작가는 그 이유를 ‘두려움’과 ‘자기 보호 본능’에서 찾습니다. 실패할까 봐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쌓이고 반복될수록 우리는 진짜 삶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결국, 실패는 도전하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생긴다는 메시지를 책은 강하게 전달합니다.

"더 레이저"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깨뜨리기 위해,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마주보라고 말합니다. ‘나는 정말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후, 하루의 끝에서 제 행동을 돌아보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반성이나 후회가 아닌, ‘진짜 성공을 향한 길로 조금은 가까워졌는가’를 체크하는 시간입니다.

책 속 인물이 작은 행동을 실천해나가며 점차 변화를 맞이하듯, 저도 하나씩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실행이 없는 열망은 실패의 다른 이름이라는 이 강력한 진실이, 오늘도 저를 움직이게 합니다.

 

 

3. 관계 속에서 나는 얼마나 진짜였을까

 

"더 레이저"는 성공, 자아, 무기력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과연 내가 지금까지 맺어온 관계 속에서 ‘진짜 나’로 살아왔는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저 자신을 숨긴 채,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고 있었던 건 아닌지 말입니다.

책 속 주인공은 어느 순간 깨닫습니다. 자신이 유지해온 많은 관계들이 ‘진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요. 상대방이 바라는 모습만 보여주고, 자기 본모습은 감춰둔 채 살아왔던 삶. 그 모습이 너무도 저와 비슷해서 마음이 아렸습니다. 저는 늘 “좋은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싫은 소리도 참고, 내 의견도 삼키며 관계를 이어온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 안은 점점 텅 비어갔고, 결국 ‘나’라는 존재조차 잃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주영 작가는 말합니다. “자신을 숨긴 관계는 결국 자신을 잃게 만든다.” 관계란 서로를 드러내고 이해하는 것이지, 감추고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삶인지를 보여줍니다. 진짜 나를 보여주지 않으면, 진짜 사랑도, 진짜 기회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조금씩,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해받지 못할 수도 있고,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진짜 나의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레이저"는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되묻는 책이자, 저에게도 용기를 준 책이었습니다.

 

 

4. 나를 찌른 질문 한 줄기, ‘당신은 뭘 원하나요?’

 

책을 읽는 내내 저를 가장 깊게 찔렀던 문장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당신은 뭘 원하나요?” 너무나 단순한 질문이지만, 저는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성공’, ‘돈’, ‘행복’을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원하고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주영 작가는 "더 레이저"를 통해 독자에게 이 질문을 반복해서 던집니다. 주인공 역시 처음에는 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삶의 균열을 마주하고, 내면의 욕망과 마주하며, 조금씩 자신만의 답을 찾아갑니다. 그 여정은 곧 ‘나 자신을 다시 정의하는 여정’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정말 당신의 것인가요?”라는 질문도 저의 마음을 깊게 흔들었습니다. 우리는 사회가 정해준 성공의 정의를 무비판적으로 따릅니다. 좋은 직업, 높은 연봉, 안정된 삶.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정말 나의 진짜 욕망인지를 스스로 물어본 적은 얼마나 있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저는 제 안의 진짜 소리를 들어보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희미한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내 목소리로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감정이요. 그것이 지금 제가 블로그를 쓰고, 유튜브에 음악을 올려보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더 레이저"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 깊은 자기 성찰로 이끕니다. 그리고 마침내 독자가 자기 삶의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질문 하나로, 저는 정말 오랜만에 나를 나답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5.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주 작지만 확실한 실행

 

마지막으로 "더 레이저"가 남긴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바로 ‘작은 실행의 위대함’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거창한 성공을 꿈꾸고, 그 꿈 앞에서 압도되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주영 작가는 작게 시작하는 용기야말로 진짜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책 속 주인공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작가가 말하는 ‘레이저’처럼 날카로운 질문과 통찰 속에서 조금씩 자신을 깨워갑니다. 처음엔 하루에 10분씩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고, 그다음에는 불편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용기를 냅니다. 그렇게 아주 작은 실행들이 쌓이면서 그의 삶은 눈에 띄지 않게 변화합니다.

이 부분은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여기에 있다”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아닌, 오늘의 아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한 가지를 실천합니다. 블로그에 진심 어린 글을 쓰는 일, 음악 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리는 일, 하루를 돌아보며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 그 작은 실천이 모여, 언젠가는 제가 꿈꾸던 ‘성공한 나’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 레이저"는 저에게 작은 실행이 얼마나 큰 가능성을 만드는지를 알려준, 인생의 이정표 같은 책입니다. 실행이 곧 자유이며, 실행이 곧 성장이라는 진리를, 이 책을 통해 다시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정주영 작가의 장편소설 "더 레이저"는 단순한 소설이기보다 무기력과 자책 속에 갇혀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행’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자기 혁신서이자, 내면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해주는 성장의 이야기입니다. 성공을 꿈꾸면서도 늘 실패를 선택하게 되는 우리들의 모순, 타인의 시선 속에서 ‘진짜 나’를 숨기며 살아가는 고단함, 그리고 막연한 열망만 가득한 삶에서 이제는 ‘작은 실행’으로 한 발 내딛으라는 강력한 조언이 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저처럼 실행력이 약하다고 느끼는 모든 독자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더 레이저"는 누구보다도 성공을 갈망하지만 용기를 내기 힘든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삶의 전환점을 찾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 작은 한 줄기 ‘레이저’가 되어줄 이 책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변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50kg 감량의 대단한 다이어트 성공경험과 50억의 자산의 일구어내신 재력을 가지고있는 정주영작가님을 알게되어 너무 힘이 됩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 변화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인생이 바뀌어 지고 꿈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 같이 읽으면 동기부여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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