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쓸모" 책 리뷰

 

 

목차 1. 기록의 3단계 2. 기록을 통해 개인적 성장을 돕는 방법 3. 기록하는 습관의 시작

 

 

기억은 짧고, 기록은 길다
= 기록의 쓸모 =

 

우리는 기억들을 어떻게 흘려보내고 있나요? 좋은 생각이나 좋은 구절이 떠올랐어도 메모를 해 놓지 않으면 금방 까먹는 요즘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기억이 나지 않으니, 기억의 쓸모를 다 한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그때그때 메모를 해야 하는 습관과, 기록의 쓸모를 채워 보려고 합니다.

"쓸모"라는 사전적 단어의 뜻은 쓰이게 될 분야나, 가치라 생각하지만, 기록의 쓸모는 기록이 단순한 정보의 저장이 아니라 삶을 정리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기록을 기억을 보조하는 수단 정도로 여기지만, 저자는 기록이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객관화하며, 나아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기록의 쓸모는 단순한 과거의 복원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록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정이 휘둘릴 때 기록은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 되며, 이를 통해 감정적인 선택이 아니라 보다 논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록은 성찰과 성장의 도구가 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기록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록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삶을 움직이는 중요한 도구라는 점에서, 우리는 기록을 단순한 행위가 아닌 자기 이해와 발전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자 이승희 님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영감노트, 구글문서, 업무일지 등 에서 쌓은 기록들로 책을 내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책에서는 기록하는 결과물 자체만으로도 큰 쓸모로 남기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기록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할까요? 기록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 이상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그것은 생각을 구성하고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주저하지만 이 책에서는 매일매일의 생각이나 교훈, 간단한 관찰등 관계없이 기록하는 것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1. 기록의 3단계

기록의 시작은 기록할 대상을 발견하고 모으는 방식으로 수집해서 얻은 영감을 기록하는데 나아가서는 , 조직 및 정제의 세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기록의 구조에 대한 걱정 없이 단순하게 수집합니다. 이 단계는 생각, 경험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포착하여 더 깊은 기초를 만듭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흩어진 조각들은 조직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그룹화하고 패턴을 식별함으로써 기록은 고립된 조각을 남기지 않고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기록이 재검토되고, 개정되고, 내재화될 때 정체가 됩니다. 이 단계는 개인이 자신의 경험에서 배우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자기 인식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록은 단순히 저장된 추억이 되는 것 이상이 됩니다. 그들은 성장과 개인적인 명확성을 위한 귀중한 도구로 탄생합니다. 이 책은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완벽에 관한 것이 아니라 과거 경험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에 관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첫 번째는 간단한 취미에서 의미 있는 축적에 이르기까지입니다. 처음에는 기록이 흩어져있는 음표 나 생각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기록이 나오면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한때 고립된 조각처럼 보였던 것은 일관된 이야기를 형성하기 시작하여 생각과 경험에서 연결과 트렌드를 보다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록은 수동 스토리지에서 활성 조직으로 전환될 때 발생합니다. 이 단계에서 단순히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은 아이디어를 분류하고 핵심 요점을 개선하며 의사 결정 및 자기반성을 위한 도구로도 사용합니다. 이 단계를 통해 기록은 임의의 항목 모음을 남기지 않고 실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록이 자기 성장 및 지속적인 학습 수단으로의 진화입니다. 과거의 기록을 되돌아보며 진보를 인식하고 실수를 정확하게 하고 자신의 관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 경험에서 수업을 검토하고 적용하는 행위는 기록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한 강력한 가이드로 바꾸어 줍니다.
이 세 가지 진화 단계를 통해 기록은 단순한 문서를 넘어 깊은 이해, 개선된 의사 결정 및 개인 개발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2. 기록을 통해 개인적 성장을 돕는 방법

 

기록이 단순한 정보 저장을 넘어 개인적 성장을 돕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기록은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먼저, 기록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동안의 경험이나 감정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지나쳤던 감정과 패턴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기록은 목표 설정과 실천을 돕는다고 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기록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목표가 명확해지고 실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진행 과정을 기록하면서 성취감과 동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록은 배움과 성장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가 경험에서 배우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를 기록하지 않으면 쉽게 잊히기도 합니다. 기록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정리하고 교훈을 되새기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기록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기록하는 습관의 시작

이승희 저자의 "기록의 쓸모"는 기록하는 습관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부담 없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록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기록을 시작할 때,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일상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적는 것부터 시작하여 글의 품질보다는 자신만의 기록을 남기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몇 줄씩 간단하게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점차 그 양을 늘려가면 기록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목표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작게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지속 가능한 기록 습관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일상에서 쉽게 기록할 수 있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도 복잡한 도구나 방법을 찾는 데 시간을 소비하다 보면 결국 기록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메모장이나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기록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여 기록을 시작할 때 자신이 왜 기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동기부여로 기록을 지속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자기 성찰을 위해 기록한다면 하루의 감정을 간단히 적는 것으로 충분하고, 목표 설정과 진행을 위해 기록한다면 더 구체적인 계획을 적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기록 습관의 시작은 간단한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과정이라 합니다. 저자는 기록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작게 시작하여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같이 읽으면 동기부여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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